광물자원공사 "침체된 자원업계 활력 찾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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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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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오는 23일 서울 대치동 ㈜삼탄 일진홀에서 제 47차 해외 유연탄 실무협의회와 제36차 해외 금속광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두 실무협의회는 정부‧공기업‧연구소‧협회‧ 민간기업 간의 교류를 통해 해외 광물자원개발 협력을 추진하는 협의체다.
광물자원공사는 분기마다 포스코대우, 고려아연 등 50여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고, 국내외 전문가 초청 세미나 등을 통해 실무 능력 배양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유연탄 실무협의회에는 △글로벌 Mining 금융 트렌드(EY한영회계법인 김범중 상무), △미국 트럼프 정부의 자원정책 방향(ALLEN & OVERY 방승규 변호사), △석탄 파생상품 시장 Review(대신증권 김경훈 본부장)을 주제로 강의가 열린다. 

금속광 실무협의회에서는 △동광 시장현황 및 향후 전망(광물공사 박용준 팀장) △ 아르헨티나 광업현황 전망 및 신규투자기회(Luciano H. Escobar 아르헨티나 대사관 상무관), △카자흐스탄 연․아연 탐사 프로젝트 현황 소개(광물공사 송영현 차장), △서호주 광업현황 및 투자기회 소개(김성훈 서호주정부 대표부 상무관),△광물종합지수 소개(광물공사 이유진 팀장) 등 국내외 전문가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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