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의 주체인 여성들로 구성된 인천여성단체협의회는 자발적으로 소래포구 정상화를 위한 도움의 일환으로 소래포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여 근무자 및 상인대표들을 격려 및 응원했다.
또한, 어시장에 들러 각자가 젓갈류를 구매하는 등 어시장 정상화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각 회원들에게도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기로 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20일부터 21개 회원단체 회장단을 중심으로 여성단체협의회 밴드 및 SNS를 통하여 동참을 알렸고 22일부터 ‘소래포구 어시장 상인 여러분, 힘을 내세요! 인천여성단체협의회가 응원하고 함께합니다.’프로젝트를 개별 회원들에게 소래포구 어시장이 정상화가 될 때까지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명자 여성가족국장은 “갑작스럽게 벌어진 어려운 상황을 여성들이 앞장서서 상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사)인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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