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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환경미래관 ‘주말 상설 친환경 체험 한마당’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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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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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5.~10.29까지(6.26~9.1제외) 토, 일 주2회 공원이용객 대상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운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인천대공원사업소는 공원이용객들에게 친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주말 상설 ‘친환경 체험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체험 한마당’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봄철 공원이용객이 많아지는 3월 25일부터 6월 25일까지, 가을철 나들이기간인 9월 2일부터 10월 29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주2회) 인천대공원 내 환경미래관 앞에서 공원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현장 접수(오후 13:30~16:30)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인천대공원을 방문하시는 시민이라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천연비누, 천연탈취제, 모기퇴치제 등 친환경 생활용품들을 만들어 보며 우리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전 방법들을 배워볼 수 있다.

‘친환경 체험 한마당’체험 프로그램을 마치고 나면 환경미래관을 방문하여 전시실 관람을 할 수 있다. 환경미래관에서는 자연환경과 인간문화를 이어주는 인천의 미래환경이라는 주제로 구성된 3개의 전시관과 녹색 자료실, 야외 체험장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환경실험실에서는 환경교육과 다양한 실험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예약을 하면 해설사를 통해 전시물의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인천대공원사업소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또한, 환경미래관에서는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하는 특별기획전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4월 30일까지는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나뭇잎, 가지, 열매 등으로 만든 공작품을 소개하는 ‘이야기가 있는 공작갤러리’를 전시 중에 있으며, 5월부터‘자생 동식물 세밀화’우수작을 모아 기획전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대공원사업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식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앞으로 환경미래관을 환경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상설 특별기획전 운영 등으로 관람객들에게 풍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관람객의 호응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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