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생애경력설계서비스'를 다음달 1일부터 워크넷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2015년 재직자를 대상으로 첫 도입된 생애경력설계서비스는 직업역량을 분석해주고 미래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경력관리·능력개발 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종전 1회 제공하던 서비스를 생애 3차례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전국 31개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중장년 고용안정정보망도 내달 1일부터 워크넷으로 통합·운영된다.
장년 구직자가 생애경력설계 서비스를 받으려면 워크넷에서 회원에 가입한 후 신청할 수 있다. 구인·구직알선, 재도약프로그램, 전직 스쿨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으려면 워크넷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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