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제3회 대한민국 대표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참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3-22 15: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경남도가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제 3회 대한민국 대표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한다.[사진=경남도]


아주경제 박신혜 기자 =경남도가 '제 3회 대한민국 대표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한다.

대한민국에서 직접 생산하고 가공된 전국 시·도 대표 특산물을 엄선해 한자리에 모아 농축수산물의 판로개척을 도모하는 이번 박람회는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경남도와 6개 시군(통영, 김해, 의령, 함안, 함양, 거창)이 참여해 경남 합동홍보관으로 운영하며, 남해안권 및 내륙권에 분포되어 있는 해안경관, 체험, 휴양‧힐링 관광지 등 다양한 관광명소와 특산품을 연계한 경남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홍보한다.

특히, 본격적인 봄 여행시즌을 맞이해 내달 1일 개막하는 전국 최대 벚꽃축제인 '창원 진해군항제'와 '김해 가야문화축제', '창녕 낙동강유채축제', '의령 의병제전', '산청&합천 황매산철쭉제', '밀양 아리랑대축제' 등 상반기 경남 곳곳에서 펼쳐지게 될 경남의 대표축제를 함께 소개한다.

박람회 기간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특산물 체험코너, 경남 관광명소 찾기 등 대단위 관람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대형 LED화면을 활용한 경남관광 홍보영상 등을 통해 경남의 관광명소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박정준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도시와 동남권 잠재관광객을 대상으로 남해안 자연경관과 내륙권 청정환경 등 우수한 경남의 관광콘텐츠를 홍보해 한반도 사드배치와 관련한 중국관광객 감소에 대비해 국내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 경남을 찾는 관광객들이 힐링과 삶의 활력을 얻어갈 수 있도록 관광인프라 확충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