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플레이팅에서 매주 업데이트 되는 쉐프의 요리를 이제 식신 히어로의 쾌속 배달 서비스로 집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푸드테크 기업 식신은 맛집 배달 브랜드 ‘식신 히어로’가 쉐프의 요리를 배달하는 스타트업으로 유명한 ‘플레이팅’과 배달 서비스 제휴를 맺고 쉐프 요리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식신 히어로는 ‘유명 맛집을 가장 빠르게 배달한다’는 콘셉트로 지역의 유명 맛집을 저렴한 배달비로 신속히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강남‧서초 지역에 이어 최근 노원‧일산지역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장했다.
플레이팅은 폴 장 대표와 국내외 최고의 레스토랑 출신의 총괄 쉐프 등 경험 많은 멤버들이 모여 시작한 쉐프 요리 배달 서비스로, 집에서 쉽게 즐기기 어려운 ‘트러플 버섯 리조또’나 ‘뉴욕 스트릿 커리 치킨 라이스’등의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이런 장점 때문에 서비스 시작 1년 만에 10만인분의 판매를 돌파하는 등 집에서 고급 외식 요리를 즐기려는 대중에게 인기가 높은 서비스다.
현재 플레이팅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시그니처 메뉴가 식신 히어로를 통해 선착순 한정 배달되며, 메뉴는 신선한 식재료의 수급 상황에 따라 매주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제휴를 기념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식신 히어로에서 플레이팅 쉐프 요리를 주문하는 모든 사용자의 배달비가 전액 지원 된다. 또 상큼한 산펠레그리노 음료도 주문하는 메뉴 당 하나씩 증정한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식신 히어로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유명 맛집에 이어 고품질의 쉐프 요리까지 배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개선과 바른 먹거리 발굴을 통한 고객 만족도 상승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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