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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 오늘(23일) 중 200만 돌파 예정…'프리즌'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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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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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영화 '미녀와 야수' 메인 포스터[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영화 '미녀와 야수'가 2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3월 2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22일) 영화 '미녀와 야수'(감독 빌 콘돈)는 12만 4000명의 관객을 모았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197만 4963명으로 오늘 중 2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그 뒤를 바짝 추격하는 것은 한석규, 김래원 주연의 영화 '프리즌'(감독 나현)이다. 오늘 개봉 예정이었던 '프리즌'은 전야개봉으로 인해 8만 5063명의 관객으로 시작했다. 그 뒤를 영화 '콩: 스컬 아일랜드', '로건', '비정규직 특수요원', '골드'가 이었다.

이 외에도 손현주, 장혁 주연의 영화 '보통 사람'과,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밤의 해변에서 혼자' 등 다수의 한국영화가 오늘 개봉해 박스오피스에 큰 변화를 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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