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회사진전은 20일부터 26일까지 제2연평해전의 영웅 윤영하 소령 모교인 송도고등학교, 인천터미널역, 월미공원, 문학경기장 등에서 열리며, 제2연평해전‧천안함 피격사건‧연평도 포격 도발 관련 사진 25점이 전시된다. 또한 연수여고 주니어ROTC 학생들은 인천보훈지청 나라사랑앞섬이 발대식 후 나라사랑골든벨 퀴즈대회를 실시하고, 경인교대부설초등학교 학생들은 우리고장 현충시설 탐방을 실시한다.

순회사진전(송도고) [사진=인천보훈지청]
정부는 제2연평해전‧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 도발 등 북한의 서해도발 관련 사건을 포괄하고, 우리 軍의 희생이 가장 많았던 천안함 피격일을 기준으로 하여 3월 넷째 금요일을 2016년에 법정기념일로 지정하였으며,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한편 3월 넷째 금요일인 24일 10시에는 인천시 주관으로 월미공원 해군2함대주둔기념비에서 각계인사, 보훈단체장 및 회원, 학생, 시민, 군장병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서해수호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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