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최대 1미터 높이까지 키가 자란다고 알려진 대형 닭의 실제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최근 보도를 통해 브라마종 닭의 모습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불러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닭은 키가 최대 1미터까지 자라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무게는 최대 평균 4.5kg에 이른다.
브라마종 특성상 성질이 온순하고 체력도 좋지만 사료를 너무 많이 먹는 탓에 집에서 사육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설명이다. 원산지는 인도지만 품종 개발과 번식 방법 등은 미국에서 발전했다.
이 닭의 가격은 마리당 40파운드(약 5만 6000원)지만 구입하기는 쉽지 않다고 텔레그래프는 전했다.
[출처 : Red Kiwi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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