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26사단, 시민과 국군 장병을 위한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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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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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사단 군악대, 양주 윈드오케스트라, 남문중 윈드오케스트라가 공동 주관해 다채로운 공연 마련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육군 26기계화보병사단은 다음달 1일 오후 3시에 양주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시민과 국군 장병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장병·군인가족에 대한 격려와 사기진작, 지역 주민과의 유대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육군 26사단 군악대, 양주 윈드오케스트라, 남문중 윈드오케스트라가 공동 주관한 봄맞이 음악회다.

공연프로그램은 ▲26사단 군악대와 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 및 노래 ▲최원영 소프라노와 김기선 테너의 성악 ▲김태원, 김유진 댄서의 라틴댄스 등으로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주민과 면회객을 포함해 공연을 즐기고 싶은 사람 누구나 별도의 티켓 없이 관람이 가능하며 오후 1시 30분부터 무료입장 할 수 있다.

26사단 관계자는 “군 장병과 지역 주민에게 휴식과 기쁨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공연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즐겼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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