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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걸스데이(Girl's Day) 소진이 27일 오후 서울 깅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GIRL'S DAY EVERYDAY #5'쇼케이스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스데이 리더 소진이 최근 재계약 한 것과 관련한 소감을 솔직히 밝혔다.
소진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걸스데이 다섯 번째 미니앨범 ‘GIRL'S DAY EVERYDAY#5’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재계약 시점을 1년 정도 앞두고 미리 재계약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소진은 “그 당시 많은 이야기를 나눴지만, 지금도 하는 이야기가 계약보다는 걸스데이로서 더 좋은 것들을 자신이 있느냐 없느냐가 더 중요했다”며 “그 순간에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선택했던 것 같다. 아직 보여드릴 게 많고 해보지 않은 것도 많고, 충분히 잘해낼 수 있다고 생각해서 재계약 하게 됐다”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년 8개월만에 발매하는 걸스데이 새 앨범 타이틀곡 ‘I'll be yours’는 자신감 넘치는 여성의 사랑을 표현한 곡으로 섹시하고 당당하게 남자의 고백을 유도하는 듯 한 가사를 담았다.
걸스데이는 오는 28일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활발한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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