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온주완이 걸 그룹 걸스데이 멤버 겸 배우 민아(방민아)와 결혼한다.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온주완이 방민아와 진지한 교제 끝에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 그려나가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온주완은 1983년생, 민아는 1993년생으로 10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이어 "앞으로 부부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리며,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친인척들만 모시고, 조용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부득이하게 비공개로 식을 올리는 점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온주완은 결혼 이후도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모습으로 활동한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민아는 지난 2023년 배우 이동하와 결혼한 소진(박소진)에 이어 걸스데이 멤버 중 두 번째로 유부녀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