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홀딩스, 온라인 판매 전용 블랙박스 'SV100'출시…가격 15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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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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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SV100.[사진=한라홀딩스]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한라홀딩스는 더욱 강력한 안정성이 검증된 전방 HD 후방 D1의 온라인 전용 프리미엄 블랙박스 오토비 SV100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오토비 블랙박스(모델명 SV100)'는 영상녹화, 내구성, 보안 부문의 모든 테스트와 제조공정 실사를 통과해 KS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SV100은 빛이 거의 없는 저조도 상황에서도 잘 보이는 녹화 센서를 탑재하여, 밤에 사고가 났을 경우 잘 보이지 않아 상황을 파악할 수 없는 문제점을 해결했으며, 최대 42시간 녹화가 가능한 장시간 주차모드 기능으로 주차시 언제나 놓치지 않고 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
또 SV100은 파일안정화 시스템인 '애니세이프' 기능도 탑재됐다.

애니세이프는 매 순간의 영상정보를 순차적으로 저장하는 방식으로 사고발생시 강한 충격과 전원차단의 극한 상황에서도 누락없이 사고상황을 녹화하게 해준다. 아울러 포맷프리 기능으로 평상시 번거로운 포맷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박영수 한라홀딩스 팀장은 "작년말 오토비 용품브랜드를 온라인에 론칭하며 브랜드를 알렸고, 이번에 SV100 모델까지 출시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라홀딩스의 온라인 마켓 전용 블랙박스 SV100은 오는 28일 화요일부터 오픈마켓을 비롯한 온라인 마켓에서 15만9000원에 만나 볼 수 있으며, 론칭 이벤트로 구매고객에게 무료 출장장착을 진행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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