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앙상사(대표이사.오준문),중앙시장상인연합회(회장.김연태),화수시장상인연합회(회장. 한장섭),냉면골목 동구요식업회(회장.김중훈),4구역(화수·화평동)재개발추진위원회(위원장.박점섭),5구역(화수아파트) 재개발추진위원회(위원장.김덕범)등 지역주민(이하 동인천 주민)들은 29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동인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적극지지하는 한편 하루라도 빨리 실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인천주민들은 또 인천시가 계획한 이번 프로젝트가 공영개발방식의 보상을 전제로 하고 있고 자금관리는 수탁은행,토지등 취득관리는 토지신탁을 각각 활용하도록 안전장치를 마련했으며 하나투자금융등 금융기관과 자산운영사의 컨소시엄에서 민간자본을 충당하는등 투자자 신뢰 및 사업안정성 확보를 위한 보증기관 선정등의 사업방식에 신뢰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토지면적의 80%이상의 찬성 동의를 받아 공익사업으로 지정받아 공영개발방식의 토지보상 및 이주대책을 공영개발방식의 이주대책을 수립하고,3인의 감정평가후 보상금액에 동의하는 토지면적의 50%이상을 매입하면 비로소 기업형 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 및 사업시행자 지정을 하는 과정을 거치는 방식은 십정동이나 송림초교 주변 뉴스테이 방식인 관리처분방식과 수용방식을 채택하고 보상에 대한 주민협의와 동의율을 높여 재정착율과 영업을 계속 영위 할수 있는 방안이라 판단되어 만족스럽다고 덧붙였다.
동인천주민들은 특히 현재 80층 복합시설 건설계획과 관련해서는 토지나 상가소유주들에게 건설원가로 상가 우선분양권을 줄수 있도록 배려해 줄것과 뉴스테이 아파트의 입주권도 같은 조건으로 입주권을 제공받을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현재 계획중인 80층복합건물의 위치가 동인천북광장의 2/3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수정해 1500평 단일구조물인 중앙상사(속칭,양키시장)자리로 변경하는 방안의 구상도 간곡히 당부했다.
이날 대표 발언한 오준문 중앙상사 대표는 “지난10여년 동안 동인천 개발계획이 발표됐다 중단되기를 여러차례 반복되면서 주민들의 가슴은 타들어 가고 있었다” 며 “ 인천시가 이번에 발표한 동인천르네상스 프로젝트에 거는 기대는 이루 형언할수 없는만큼 당초 계획대로 빠른시일내에 사업의 착공 및 완성이 되도록 인천시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부탁의 말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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