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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설관리공단, 3년 연속 정부3.0 우수공기업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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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3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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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 이하 공단)이 2017년도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정부3.0 평가에서 정부3.0 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정부3.0 우수공기업이란, 정부3.0 평가결과에서 전국 공기업 중에서 상위 25% 내에 든 것을 의미한다.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공단은 유능한 정부, 서비스 정부, 투명한 정부 총 3가지 평가 분야 중 유능한 정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 것으로 보인다.

유능한 정부 분야에서 공단의 “EPR(폐비닐류) 자원화 방식 구현” 실적이 전국 142개 공기업을 대표하여 정부3.0 우수사례로 뽑혔다.

EPR(폐비닐류) 자원화 방식 구현은 공단과 민간에너지기업이 협업을 통해 폐비닐류 처리방식을 소각·유상처리에서 친환경 무상처리로 개선한 사례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 117백만원의 예산절감과 EPR 적체해소, 작업공간 확보 등의 업무 능률성 향상에 기여했다.

이밖에도 “Happy House” 주거환경개선 서비스제공 우수사례도 있다. 공단·시흥시청·작은자리종합복지관 삼자간 MOU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활동으로 지난해 사회적약자 12가구를 대상으로 벽지시공을 비롯해 전등 교체, 욕실우레탄 도포 등의 주거환경 개선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공단 직원의 아이디어와 민간업체의 기술력을 결합하여 “웹 차단기” 특허품을 개발한 사례도 있다. “웹 차단기”는 공영주차장 차단기 고장 시 직원출동 없이 차단기를 원격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차단기 고장시 수리를 위해 긴급출동하는 직원들의 사고위험률 제로화, 대기시간 없는 공영주차장 운영으로 이용고객 편의성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천석만 이사장은 “이번 정부3.0 평가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을 위해 더욱 헌신하고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공감경영을 강화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공단은 이번 우수공기업 선정으로 2015년, 2016년에 이어 3년 연속 정부3.0 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되는 위업을 달성하게 되었다.

[해피하우스 활동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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