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는 중앙SUNDAY가 주최하고, 중앙일보·JTBC·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7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혁신부문」”에 김 구청장이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은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은 중앙대 황인대 경영학부 교수를 심사위원장으로 하여 작년 11월부터 후보자 공모를 시작하여 글로벌 경영, 지속가능 경영, 사회책임 경영 등 13개 분야에서 큰 힘이 되고 있는 38명이 수상하게 되었다.
김 구청장은 4선의 경력과 구정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항재개발사업,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중구존치, 송월동 동화마을 조성사업, 북성동·인현동 쪽방촌 정비사업을 통한 주거환경정비사업, 영종미개발지 도시계획도로 조성과 용유무의지역 도시계획수립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등 인천광역시 중구의 도시 이미지와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등 지역 발전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김홍섭 청장은 수상 소감으로 우리 지역의 발전과 변화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주민들이 오늘 수상의 주인공이라며 지역 주민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중구의 발전을 위해 풀어야 할 과제들이 많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주민과 함께 행복한 중구 만들기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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