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대운지구 지방하천 정비사업 기공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3-30 12: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 울주군은 30일 오후 온양읍 운화리 대운산 제3공영주차장 앞에서 대운지구 지방하천 정비사업 기공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신장열 군수를 비롯해 시의원 및 군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사업구간은 대운산 입구에서 남창천 합류부까지 총연장 7㎞이다.

울주군은 이 구간에 대해 지난해 11월 15일 착공해 내년 5월 13일까지 18개월간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총사업비는 설계비 2억5000만원, 보상비 23억원, 공사비 72억원 등 총 98억원(국비 44억원, 군비 54억)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운천은 호안정비와 더불어 여울식낙차보, 벽천, 다목적광장, 수변쉼터 등을 갖추게 된다.

이성우 안전건설과장은 "대운천은 울산12경 및 울주8경 중 하나로 연간 100여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지역명소"라며 "시공사와 하나된 마음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하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