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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산업개발 호남사업소 '8342일간 무재해' 최장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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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3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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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선 한전산업개발 호남사업소 소장(오른쪽 첫번째)이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26배수 달성 인증패를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한전산업개발]

아주경제 현상철 기자 =8342일. 무려 23년 동안 단 한 건의 재해 없이 안전하게 사업소를 운영한 곳이 있다. 1994년 1월 18일 개소한 이래 재해가 한 번도 없었던 한전산업개발 호남사업소다.

한전산업개발은 30일 호남사업소가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26배수 달성 인증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호남사업소는 23년 동안 운영하며 소형화물운수분야에서 무재해 최장수 기록을 최초로 인정받았다.

한전산업개발은 사람 중심의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경영진의 노력,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한 체계적인 시스템 운영, 현장에서 직원들의 적극적인 안전실천이 하나가 됐기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한전산업개발은 1~4년차 직원들에게 사업장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이 외에 16시간 별도의 집체교육과 관리감독자 합숙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매월 노사 합동으로 안전점검도 수행하고 있다.

주복원 한전산업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회사의 경영방침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호남사업소의 뒤를 이어 태안사업소와 동해사업소가 각각 무재해 21배수, 14배수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등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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