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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국토관리청, 국가하천 10개소에 국고보조금 97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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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3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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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강․삽교천 등 국가하천 재해예방․친수시설 유지관리에 활용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환)은 금강, 삽교천 등 관내 국가하천 10개소, 545㎞의 재해예방 및 친수시설 유지관리를 위해 대전‧세종‧충남‧충북‧전북도에 국고보조금 97억 원을 교부했다.

재정 조기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가하천유지보수사업 국고보조금을 조기 교부했다.

국고보조금은 금강에 조성된 수변공원과 4대강 외 국가하천(삽교천‧갑천 등 9개)의 제방유지, 예‧제초 작업, 배수문 정비, 제방 및 배수통문 안전점검, 체육‧편의시설 정비 등 유지관리 사업에 사용된다.

국가하천 내 치수․친수시설 유지관리 등을 통해 홍수와 가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이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로서의 수변 공간 역할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제방·수문 등 시설물 유지관리 및 우기 전 취약부분 보수와 친수시설 보수 등에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국고보조금을 배정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 및 재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에 지원되는 국가하천은 금강, 갑천, 유등천, 미호천, 논산천, 강경천, 노성천, 삽교천, 곡교천, 무한천 등 10개소이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근원적인 홍수예방은 물론, 국가하천이 주민들의 휴식, 레저 공간으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국고보조금을 조기 배정하고,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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