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29일 시 소속 무기계약근로자 207명을 대상으로 보건·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등을 사전에 방지해 건강하고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보건교육은 한도병원 이준화 신경과 과장이 뇌졸중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기다리는 행복이 아닌 웃으며 만들어 가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이재우 한국 웃음치료 본부장이 특강을 실시했다.
또 안전교육은 근무 중 발생 가능한 각종 재해의 원인·예방대책 등 직장인의 안전생활과 건강에 대해 오상구 한국산업안전교육원 강사가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일선에서 민원인을 마주하는 무기계약근로자에게 늘 감사하고 다른 무엇보다 건강을 가장 우선시해 근무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직장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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