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사는 항체신약 후보물질 공동연구부터 상업화까지 포괄적인 협력을 추진한다.
이 중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바이오시밀러 전문 사업회사인 디엠바이오를 통한 생산을 담당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한화케미칼에서 바이오사업부문을 총괄하던 이상훈 박사와 신약개발 연구인력들이 해당 사업부 정리 후 독립적으로 설립한 회사다.
강수형 동아에스티 부회장은 “미충족 수요가 항암제 개발부터 항체신약 같은 바이오의약품까지 다양한 형태의 신약개발을 시도하고 있다”며 “에이비엘바이오와 동아그룹의 개발 전문성이 시너지를 창출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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