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지지하는 이 모임은 한국통일산악회와 홍익경제포럼, 중원희망포럼 등이 함께 한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오는 5월9일 치러지는 19대 대통령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질서를 지켜내고 국론을 하나로 모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힘차게 열어 서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자유민주주의통일 구현에 이바지하고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선택하였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지지 이유로 첫째, ‘작금의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할 리더십을 가졌다’고 주장했다.
둘째, ‘긍정의 역사관, 확고한 국가관과 안보감이 믿음직스럽다’, 셋째 ‘우리사회에 만연한 적폐를 해소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 적임자다’라고 언급했다.
넷째로 ‘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실질적인 '서민대통령'이다’와 다섯째 ‘무너진 헌법가치와 법치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울 후보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에 대해 반 전 총장 측은 성명을 내고 “반 전 총장은 모임이 보내줬던 지지에 감사하고 있지만, 두 모임의 결성과 활동에 직접 관여를 한 적은 없다”며 “모임의 참여자들이 이번 대선을 앞두고 특정 정당이나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반 전 총장의 뜻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모임에서 특정 정당이나 후보를 지지하면서 반 전 총장의 이름을 활용한다면 이는 적절하지 않은 행동”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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