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4/06/20170406080917105202.jpg)
'시리아 참극'…美 독자행동 시사 vs 러 결의안 거부 (뉴욕 AP=연합뉴스) 시리아 북부 이들리브 주(州) 칸셰이칸 지역에서 72명의 사망자를 낸 화학무기 공격을 놓고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긴급회의가 열린 가운데,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가 화학무기 공격 희생자들의 사진을 들어보이며 발언하고 있다. 이날 헤일리 대사는 화학무기 공격에 대한 현장조사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안보리 결의안 초안에 러시아가 반발하자, 미국은 유엔이 단합돼 대응하지 못한다면 '독자 행동'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