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올해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도전한 결과 최종 선정돼 국민체육진흥기금 5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어울림형 국민체육센터는 세종시 신도심 일대에 연면적 4,300㎡(지하 1층, 지상 3층)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내달부터 기본계획 수립과 행복도시 개발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올해 안에 설계공모를 거쳐 내년에 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다. 준공은 오는 2020년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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