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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기반 행정서비스로 시민행복 스마트 인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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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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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S플랫폼기반 일하는 방식개선 사업 완료보고회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전국 최초로 구축한 클라우드GIS 포털을 통한 ‘GIS 플랫폼 기반 일하는 방식개선 사업’ 완료 보고회를 10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GIS플랫폼 활용사업 공모 등을 통해 발굴한 43건에 행정업무를 과제로 선정하여, 행정정보를 현장중심의 지도(Map)로 시각화하고 위치정보 기반의 지도(Map) 서비스를 통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한 혁신사례 중심의 발표와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지난해 8월부터 약 6개월간 사업을 추진하면서 부서별 협업과 공유를 통해 일하는 방식 개선 사업 인프라를 구성했다.

개방형 플랫폼이 제공하는 기성 템플릿을 기반으로 인천시 여건에 맞는 표준 템플릿과 표준 위젯을 만들어 43건의 대상사업에 적용하고 개별 서비스로 배포했다.

GIS플랫폼[사진=인천시]


또한, GIS플랫폼을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로 확대하여 누구나 위치정보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정보를 수집,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GIS 인천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성수 행정부시장은 “위치기반의 행정서비스로 시민이 더욱 더 행복하고 편리한 스마트 인천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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