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수입차 업계, 신차로 '봄바람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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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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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미니 컨트리맨.[사진=BMW 그룹 코리아]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수입차 업계가 4월 연이어 신차를 공개하며 '봄 마케팅'에 나선다. 특히 소형, 친환경, SUV가 올봄 수입차 업계의 트렌드로 나타나고 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최근 막을 내린 '2017 서울모터쇼'에서 6년 만에 완전변경된 뉴 미니 컨트리맨을 공개했다. 컨트리맨은 더 길고 커진 차체에 첨단 사양을 탑재해서 돌아왔다. 전장은 전보다 199㎜ 길어진 4299㎜이며, 휠베이스도 길어져 넉넉한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450ℓ에 최대 1390ℓ까지 확장할 수 있다.

또 기존 전기기계식 방식에서 전기유압식 사륜구동 클러치로 변경돼 반응 속도가 빨라졌고 이를 통해 주행감각도 향상됐다.

여기에 카메라 기반 전방 추돌 경고 장치인 ‘액티브 가드’를 비롯해 주행 기록 장치인 ‘미니 컨트리 타이머’, 8.8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컴포트 액세스 및 이지 오프너 등 다양한 사양이 추가됐다.

도요타도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프리우스 프라임'을 공개했다. PHEV 시스템을 장착한 '프리우스 프라임'은 전기 모터로만 40㎞ 이상 주행이 가능하며 복합효율은 ℓ당 37㎞(미국 기준)에 달한다.

도요타의 디자인 아이덴티티 킨 룩(Keen Look)을 모티브로 한 프리우스 프라임의 전면 디자인은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를 통해 낮아진 무게중심으로 스포티하고 세련된 모습이 특징이다.

인피니티도 준중형 크로스오버(세단에 미니밴과 SUV의 장점 결합) Q30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Q30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인피니티 최초의 준중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다. 쿠페와 SUV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디자인에 더블아치 그릴, 초승달 모양 C 필러 등 인피니티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를 결합해 뚜렷한 개성을 자랑한다.

인피니티 고성능 모델을 의미하는 'S' 배지가 부착된 Q30은 인피니티 모델 최초로 2.0ℓ 가솔린 터보엔진을 장착했다. 7단 듀얼클러치와의 조합을 통해 최고출력 211마력, 최대토크 35.7㎏·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스포츠 서스펜션과 전동식 스티어링 시스템을 통해 다이내믹한 드라이빙과 도심에서의 편안한 일상 주행까지 동시에 만족시킨다.

시트로엥은 2.0ℓ 엔진과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한 프리미엄 디젤 MPV(다목적차량) ‘뉴 그랜드 C4 피카소 2.0’을 지난 10일 출시했다.

블루HDi 2.0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EAT6)를 채택한 뉴 그랜드 C4 피카소는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7.76㎏·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7명이 탑승해도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며, 연료 효율성도 복합 연비 기준 12.9㎞/ℓ(도심 12.1㎞/ℓ, 고속 14.1㎞/ℓ)로 뛰어나다.

수입차 업계 관계자는 "3000만~40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입차를 찾는 고객의 수요가 늘고 있어 신차 출시가 이어지는 것"이라며 "C·D 세그먼트(준중형·소형)는 주로 30대 젊은 고객들이 주 수요층이다"라고 말했다.
 

프리우스 프라임.[사진=도요타]

Q30.[사진=인피니티 코리아]

시트로엥 뉴 그랜드 C4 피카소.[사진=한불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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