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소소한 풍경’전시 열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4-11 11: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군포문화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재)군포문화재단이 군포시평생학습원 동화나무도서관의 사서 자원활동가들이 만든 다양한 작품을 모아 오는 29일까지 ‘소소한 풍경’전시를 연다.

평생학습원 5층 공간사이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평생학습원 내 위치한 군포시 작은도서관 1호점 ‘동화나무도서관’에서 사서자원활동을 하고 있는 8명의 활동가들이 취미 및 여가활동을 통해 만든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도자기와 규방공예부터 뜨개질, 북아트, 종이접기 등 평범한 우리 이웃들이 정성과 열정을 담아 만든 작품들은 자원활동가들의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열정적인 삶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특히 이번 전시는 시민들의 소소하지만 소중한 일상들을 이웃과 함께 공유한다는 의미와 함께 평범한 시민들도 문화콘텐츠 생산자의 역할을 얼마든지 담당할 수 있다는 계기를 마련할 전망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준비한 자원활동가들은 항상 자신의 일처럼 동화나무도서관의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감사한 분들”이라며 “우리 이웃이 만들어낸 다양한 작품들을 많은분들이 감상하고, 격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