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98회에서 혼자 방에 있던 박복애(김미경)는 임시원(조덕현)의 환영을 보게 된다. 임시원은 "돈만 있으면 행복할 줄 알았지. 하루를 살면 그 하루만큼 괴로울거다"라고 경고하듯 말한다.
또한 김자경(하연주)은 서석진(이하율)에게 "은희(이윤지)씨한테 가서 빌어. 죄송하다고 해"라고 말한다. 하지만 서석진이 "안돼"라고 대답하자, 김자경은 "너 밖에 없어. 네가 해야해"라며 설득한다.
한편, 사랑으로 한 아이를 키운 여자가 아역스타로 성공한 아이를 되찾으려는 비정한 친모로부터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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