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미도등대와 함께하는 봄빛 음악회」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100년의 등대가 있는 아름다운 섬 팔미도에서 오는 15일(토) 12:00부터 “팔미도등대와 함께하는 봄빛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의 항구를 책임지는 인천해수청은 ‘해양르네상스의 시작 인천항’이라는 비전 아래 인천항의 길목에 위치한 팔미도등대에서 다양한 해양문화 활동을 전개 중이다.

이번 음악회는 팔미도등대에서 열리는 올해 첫 번째 행사이며, 봄철 관광객에게 보다 양질의 해양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등대문화해설사도 배치하여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행사 내용으로는 클래식 성악, 바이올린 연주, 트로트, 마술쇼 등으로 구성되고 50분씩 총 2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가 진행되는 팔미도등대는 인천 연안부두에서 유람선으로 약 50분 소요되며, 운항 안내 및 예약은 유람선사(☎032-885-0001)를 통해 알 수 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팔미도등대에서 봄의 기운과 함께하는 봄빛 음악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행사 및 콘텐츠를 개발하여 관광객들이 해양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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