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참여 축산물 위생감시로 안전한 축산식품 지키기

  • 4.12.(수) 인천시-경인식약청 합동 명예 축산물 위생감시원 교육 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 명예 축산물 위생감시원을 대상으로 경인식약청과 합동으로 12일 시청 장미홀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 축산물 위생감시원은 축산물 위생관리를 지도, 계몽하기 위해 시에서 위촉한 민간인으로, 축산물위생감시원(공무원)의 업무수행을 지원하고 축산물 위생 및 거래질서를 홍보․계몽한다.

현재 인천시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은 55명으로 군․구별로 배치되어, 인천 내 축산물업소(4,031개)에 대한 위생지도 활동을 수행 중에 있다.

명예 축산물 위생감시원 교육[사진=인천시]


매년 실시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2017년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운영계획, 축산물위생관리법 및 축산물의 표시기준, 위생감시 중점사항 등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 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는 기회가 됐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가 참여하는 축산물 위생감시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안전한 축산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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