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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증권결제대금 하루 22조원…전 분기보다 4.6%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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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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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정호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1분기 하루 평균 증권결제대금이 전 분기(20조9160억원)보다 4.6% 늘어난 21조8820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23조8050억원)보다는 8.1% 줄었다.

장내 주식시장 하루 평균 결제대금은 5000억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4.9% 늘었고, 장외 주식시장은 7000억원으로 8.2% 증가했다.

장내 채권시장 결제대금은 하루 평균 1조40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5.6% 늘었다.

장외 채권 결제규모는 하루 평균 19조4000억원으로 전 분기에 비해 4.4% 늘어 장내외 증권결제대금 총액의 88.6%를 차지했다.

한편, 채권 종류별 결제대금은 국채가 5조2000억원(48.2%), 통안채 2조7700억원(25.6%), 금융채 1조7220억원(14.9%), 특수채 4990억원(4.6%), 회사채 2460억원(2.3%)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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