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제공]
군은 작전 부대인 육군 제25보병 사단의 동의와 협조로 지뢰제거 작전을 위한 준비사열과 행동화 시범식을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한 이종만 연천군 의회의장, 육군 제1군단장과 25사단장, 김재준 경기도 비상기획관 장남면 지역주민, 작전수행 장병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작전은 그 동안 미확인 지뢰작업을 수행하면서 축척된 지뢰제거 작전의 기술을 바탕으로 안전한 작전 수행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거사업은 앞으로 2년 동안 인근 3만6,464㎡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안전하게 마무리 될 경우 연천군의 서남쪽에 위치한 장남면은 서울, 인천권, 고양, 일산 등의 유동인구를 겨냥한 역사, 안보, 문화 등의 관광 상품화를 통한 지역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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