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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토드라마 예고] '시카고 타자기 3회' 유아인, 우연히 위기에 처한 임수정 구해…묘한 기류 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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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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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시카고 타자기' 3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3회가 예고됐다.

14일 방송되는 '시카고 타자기' 3회에서는 우연히 전설(임수정)을 구하게 되는 한세주(유아인)의 모습이 그려진다.

세주는 슬럼프에 빠져 글을 쓰지 못하는 것도 모자라 사고로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전설은 죽음의 문턱에 놓인 세주 앞에 나타나고, 그를 아버지의 산장에 데려간다.

고립된 산장에서 경계의 끈을 놓지 않는 세주는 위기에 처한 전설을 우연히 구한다. 그리고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흐른다.

또 갈지석(조우진)은 세주의 연락 두절과 다가오는 마감일 때문에 절망하고, 문득 전송되어 온 세주의 원고를 받게 된다.

한편 '시카고 타자기'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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