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휠라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휠라(FILA)는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펩시(PEPSI)와 협업한 한정판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레트로 무드의 휠라 헤리티지 라인을 바탕으로, 펩시의 젊고 역동적인 감성을 결합했다. 흰색, 남색, 빨간색으로 구성된 두 브랜드의 상징적인 색상과 로고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원피스와 티셔츠 등 의류를 비롯, 스니커즈와 슬리퍼, 각종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휠라 공식 온라인몰, 이태원을 비롯한 휠라 메가스토어 6곳(서울 이태원, 부산 광복동, 광주 충장로, 대전, 전주 고사동, 신제주), 현대백화점 8개점(중동점, 목동점, 충청점, 천호점, 신촌점, 미아점, 울산점, 부산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휠라 관계자는 “이번 펩시와의 협업으로 개성 있는 패션을 선호하는 젊은층을 겨냥한 감각적이면서도 차별화된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휠라 헤리티지 라인이 최근 10~20대 젊은 소비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무한한 젊음을 표방하는 브랜드 펩시와의 협업으로 젊은 소비자들의 트렌디한 취향을 만족시키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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