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주 WGSK 대표 '키퍼스 오브 더 퀘익' 신임 회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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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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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주 WGSK 대표 ]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김일주 대표가  스카치 위스키 단체인 ‘키퍼스 오브 더 퀘익(The keepers of the Quaich)’은 지난 4월초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연회에서 김일주 대표를 신임 회원으로 위촉했다.

‘키퍼스 오브 더 퀘익’은 지난 1988년 스카치 위스키의 위상과 명성을 높이기 위해 창설된 국제 비영리 단체다. 현재 전세계 100여개국 25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스카치 위스키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김일주 대표는 지난 35년간 ‘글렌피딕(Glenfiddich)’, ‘발베니(Balvenie)’, ‘그란츠(Grant’s)’ 등 세계적인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를 한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스카치 위스키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기여했다. 김대표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신임 회원으로 임명되는 영예를 안았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김일주 대표는 “스카치 위스키 명예의 전당과 같은 ‘키퍼스 오브 더 퀘익’ 회원으로 위촉돼 영광이며 전세계 스카치 위스키 관계자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 위스키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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