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전 수석은 친박(친박근혜)계로 꼽히는 검사,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그는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박근혜 후보 캠프의 기획단장과 대변인을 맡있지만 지난 2008년 총선에서는 이명박 정권 하에서 공천을 받지 못했다.
2012년 19대 총선에서 공천을 받아 당선된 후 당 전략기획본부장과 원내수석부대표를 지냈다.
김 전 수석의 부활로 구 여권 측은 영남 지역 표심집결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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