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방향 외동휴게소와 도로공사 직원들이 휴게소 공터에 연산홍을 심고 있는 모습. [사진=외동휴게소]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한국도로공사 포항~울산고속도로 울산방향 외동휴게소는 4월 나무심기 계절을 맞아 도공 경주지사와 함께 휴게소 공터에 왕벗나무와 연산홍 200여 그루를 심었다고 13일 밝혔다.
외동휴게소는 이와 별도로 방문객들에게 새싹 채소를 키울 수 있는 씨앗을 담은 미니 화분을 나눠주는 이벤트로 병행했다.
휴게소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공원에 놀려온 듯한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나무를 잘 키워나갈 방침"이라며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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