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관광자원과 도시브랜드 가치 홍보를 위해 전국 공략에 나선다.
13일 시에 따르면 오는 14~16일 사흘간 대구광역시 EXCO에서 열리는 '2017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는 2015년부터 지방자치단체 여행박람회 최초로 해당 지역을 벗어나 타 지역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부산과 광주에 이어 대구에서 열린다.
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홍보부스를 설치, 동구릉, 고구려 대장간마을 등 지역 관광자원 홍보에 나선다.
또 시 브랜드를 소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즐길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시는 오는 5월12~14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 '제17회 구리 유채꽃축제' 기간 동안에도 관광홍보관을 운영, 관광자원과 도시브랜드 가치를 홍보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