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남양주 덕송~내각 고속화도로 14일 0시 개통…통행료 1200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4-13 11: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13일 오후 서별내영업소에서 덕송~내각 고속화도록 개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남양주시에 민자로 건설된 덕송∼내각 고속화도로가 오는 14일 0시를 기해 개통된다.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13일 오후 서별내영업소에서 덕송~내각 고속화도록 개통식을 열고, 개통한다고 밝혔다.

개통 첫해 통행료는 승용차, 2.5톤 미만 화물차를 포함한 소형차는 1200원이다.

내년 3월 이후에는 시와 사업자인 덕송내각고속화도로㈜와 협의 결과에 따라 인상 여부가 결정된다.

13일 서별내영업소에서 열린 덕송~내각 고속화도록 개통식에서 이석우 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의 개통식 퍼포먼스를 위해 버튼을 누른 뒤 박수를 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제공]


중·대형차는 협약에 따라 2200∼2900원을 내야 한다.

덕송∼내각 고속화도로는 남양주시 별내면과 진접읍을 연결한다. 2013년 10월 착공, 3년 6개월여 만에 완공됐다.

시는 이 도로가 개통되면 덕송~상계 광역도로와 국지도 98호선을 이어 남양주 동서를 잇는 주요도로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