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형제 탄 '서해금빛열차'…온돌방기차에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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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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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레일이 운영하는 관광전용열차…한옥실과 족욕카페 등 갖춰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방송에서 허지웅 형제가 탄 온돌방기차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허지웅은 최근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자신의 동생과 함께 '서해금빛열차'를 타고 여행을 즐겼다. 

이 열차는 코레일이 운영하는 관광전용열차로, 장항선을 따라 아산온천, 대천해수욕장 등 아산·예산·홍성·보령·서천·군산·익산 7개 지역의 관광지를 들르기 좋아 입소문을 타고 있다. 

열차 안에는 한옥실 ‘온돌마루실’과 ‘족욕카페’ 등이 갖춰져 있어 이색적인 경험을 하고 싶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온돌마루실은 1실당 3~6명이 이용 가능하며, 총 9실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매 등 열차 관련 자세한 정보는 코레일 누리집(www.letskorail.com)이나 철도고객센터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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