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은 이달 14일 충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13일 밝혔다.
센터는 도내 발달장애인 개개인 욕구에 따른 교육·직업재활·양육지원·복지서비스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해 나가게 된다.
권리보호와 구제활동, 공공후견인 지원은 물론 발달장애인과 가족에 대한 상담·정보제공 업무도 수행한다.
한편, 충남에는 지적장애인 1만1027명, 자폐성장애인 713명 등 총 1만1740명의 발달장애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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