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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 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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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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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사진제공=홍성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홍성군이 최근 미세먼지 및 황사의 주요 발생 원인인 비산먼지 관리를 위해 5월 말까지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지난13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봄철을 맞아 건설공사 등 대규모 사업장 주변의 비산먼지 발생이 우려되는 상습 민원 유발 사업장을 포함한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약 70여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신고의무 이행 여부와 함께 방진벽·방진망(막)의 적정 설치 여부, 덮개시설, 세륜시설, 통행 도로의 살수 이행, 공사장 내 통행 차량속도 준수여부 등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시설의 설치 및 필요한 조치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시정 등 계도를 통해 즉시 환경개선을 유도하고 비산먼지 억제조치를 하지 않는 고의적인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봄철마다 중국발 황사 등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장 스스로가 관련규정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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