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과학대학교(총장 허정석) 창업교육센터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경주 마우나 리조트에서 '울산청년CEO육성사업 창업캠프'(이하 창업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업캠프엔 이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 선발된 울산청년CEO육성사업 8기 28명이 참가했다.
14일은 △21세기 기업가 정신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과 특허 △창업 토크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5일엔 △창의력 시뮬레이션 △소비자행동 분석을 통한 마케팅전략이 진행됐다.
이번 창업캠프를 주관한 울산과학대 이남우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창업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도전정신과 창의성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글로벌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과학대는 울산시 울산경제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2010년 1기를 시작으로 울산청년CEO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8기까지 총 188명이 사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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