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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식재산센터, 인천 글로벌 IP 스타기업 지정 중점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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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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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격 사업시작, 인천 IP 경영인협의회와 협조체계 구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식재산센터(센터장 왕동항)은 지난 14일 2017년 인천 글로벌 IP 스타기업 13개社에게 지정확인서를 수여했다.

인천지역 내 수출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여 기업당 연간 7천만원씩 총 3년간 최대 2억1천만원까지 지원하는 “글로벌 IP기업 육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인천지식재산센터, 인천 글로벌 IP 스타기업 지정[사진=인천지식재산센터]


이미 기업들은 필요한 사업에 대하여 센터 측에 요청한 상태이고 센터는 올해 사업예산(총 7억 3천만원) 범위 안에서 기업별 지원 시급성과 활용도를 감안하여 적절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센터 사업 중 해외 권리화 사업, 특허 & 디자인 융합 컨설팅,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사업에 대해 기업 요청이 많았다. 수출력이 있는 기업인 만큼 선도기술에 대한 해외시장 진출과 해외에서의 제품 디자인 및 브랜드 경쟁력에 대한 의지가 강한 것으로 나타난다.

이날 수여식에는 인천 IP 경영인협의회(회장 강춘식, ㈜금강오토텍 대표)가 참석하여 올해 사업내용에 대하여 공유하였다. “인천 IP 경영인협의회”는 인천의 기업 대표들이 모여 구성된 협의체로 지식재산은 물론 R&D, IP 경영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이업종간 상생협력을 위해 구성되었으며 현재 회원은 모두 207명이다.

인천지식재산센터 왕동항 센터장은 이날 “지난해부터 전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4차 산업 혁명은 자동차, 건설, 가전, 의료, 환경, 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그 특성이 본격적으로 드러날 것이며 이는 곧 지능적인 사회로의 전환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창조성의 산물인 지식재산 증가로 연결될 것” 이라고 말하며 “그 중심에 있는 우리 지역 기업을 위해 센터가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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