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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시, 군 합동으로 녹조 발생 사전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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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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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신혜 기자 =경남도가 시,군 합동으로 한달간 녹조 사전 예방에 나서고 있다.

17일 도에 따르면 녹조 발생 사전예방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방류수 수질관리에 취약한 대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해 도, 시․군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점검기간은 내달 9일까지 한 달간이다.

이번 점검대상은 생활하수가 공공처리시설로 유입되지 않는 지역에 설치된 하루 50톤 이상을 처리하는 592개 소 오수 처리시설이다.

점검방법은 총 592개소 중 도와 시군 합동으로 54개소를 표본 점검하고, 나머지는 시, 군에서 자체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개인하수처리시설 적정 설치여부, 오수처리시설 정상가동 및 내부청소 이행 상태 등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기준 준수 여부, 개인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등 이다.

신창기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낙동강 녹조 예방과 미FDA 지정해역 관리를 위해 하수가 적정 처리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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