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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황 대행 ·펜스 회담에 "한미동맹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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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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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은숙 기자 = 국민의당은 17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미국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만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를 정상적으로 배치하기로 한데 대해 "굳건한 한미동맹이 재확인된 것"이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이날 보도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손금주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 이름으로 논평을 냈다. 논평에서 국민의당은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취임 후 아시아 국가 중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다"며 "굳건한 한미동맹이 재확인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논평은 또 "국민의당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적극적이고도 창의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사드배치는 기존 한·미정부 간 합의를 존중하면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 당은 또 이어 한반도에서 군사적 충돌이 있어서는 안 된다면서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 완화와 전쟁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각국이 노력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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