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문재인 1번가,도시재생 뉴딜 주문 폭주..매년10조 투입 도시 바꾸고 39만개 일자리 창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4-19 02: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출처: 문재인 1번가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문재인 1번가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1번가에서 ‘도시재생 뉴딜’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

19일 현재 문재인 1번가 홈페이지를 보면 ‘도시재생 뉴딜’ 배너에 빨간 바탕에 ‘주문 폭주’라고 쓰여 있다. ‘도시재생 뉴딜’에는 19일 오전 0시 46분 현재 1만3543건의 주문이 이뤄졌다.

문재인 1번가에서 주문이 폭주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의 주요 내용은 매년 10조원 대의 공적재원을 투입해 도시를 바꾸고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것.

문재인 후보는 지난 10일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브리핑룸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새 정부가 들어서면 바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매년 100개 동네씩 임기 내 500개의 구도심과 노후주거지를 살려내겠습니다. 개발시대의 전면 철거 방식이 아닙니다. 동네마다 아파트단지 수준의 마을주차장, 어린이집, 무인택배센터 등을 지원하겠습니다”라며 “소규모 정비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낡은 주택은 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하겠습니다. 공공기관 주도로 정비하거나 매입 또는 장기 임차 때 연간 5만호의 공공임대주택이 마련될 수 있습니다. 매입이나 임차 시, 고령층 소유자에게는 생활비에 상응하는 수준의 임대료를 지원할 것입니다. 낡은 주택을 직접 개량하는 집주인은 주택도시기금에서 무이자 대출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연간 2조원의 재정 외에도 주택도시기금, LH, SH의 사업비 등 10조원을 투입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문재인 후보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주택정비에만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전통산업 집적지, 재래시장을 도시경쟁력의 자산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습니다. 대대적인 도시재생과 주택개량 과정에서도 대규모의 일자리가 생깁니다”라며 “특히 지역의 중소건설업체나 집수리사업체의 일거리가 대폭 늘어날 것입니다. 전문기관은 10조원 대 도시재생사업으로 매년 39만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