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총 120억원 규모 파생결합상품 4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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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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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안타증권 제공]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유안타증권은 파생결합상품 4종을 오는 4월 21일까지 총 12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64호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설계된 만기 1년 6개월의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지수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100%)의 120%를 초과 상승한 적 있으면 1.3%를 지급하고, 12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20%이하면 최대 5.3%를 지급한다. 또한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이하일 경우에도 1.3%가 지급된다.

주가연계증권(ELS) 3726호는 만기 3년, 조기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최초기준가격의 95%(6, 12, 18개월), 90%(24, 30,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4.2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안돼도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2.60%(연 4.2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ELS 3727호는 만기 3년, 조기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홍콩항셍지수와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최초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5.4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또 조기상환이 안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6.20%(연 5.4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ELS 3728호는 만기 3년, 조기상환주기 6개월의 얼리엔드(Early End) 구조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홍콩항셍지수와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최초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3.5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단 2차 조기상환이 안돼도 1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년째 되는 시점에 연 5.2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만원(10만원 단위)으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유안타증권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청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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