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협회, ‘비즈니스 데이터분석사’ 자격인증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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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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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국표준협회 제공]

아주경제 현상철 기자 =조직혁신을 창출할 수 있는 데이터기반 전문가 직군 ‘비즈니스 데이터분석사’ 자격증이 생겼다.

한국표준협회는 19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비즈니스 데이터분석사’ 민간 자격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데이터분석사’는 산업 분야별 전문지식 데이터를 수집해 처리‧분석하고, 이를 통해 프로세스 최적화와 업무혁신,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전문가다.

데이터 전략수립, 데이터 전처리 기술, (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등을 수행한다.

4차 산업혁명을 앞두고 정보활용 능력이 조직경쟁력을 결정하는 요소로 자리매김하면서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화하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교육과 신청 정보는 표준협회 공개교육 웹사이트(www.oks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표준협회는 ‘비즈니스 데이터분석사’ 뿐 아니라 머신러닝‧인공지능 등이 포함된 ‘비즈니스 AI 전문가(가칭)’ 자격을 올해 하반기 승인목표로 추진 중이다.

표준협회는 “‘비즈니스 데이터분석사’ 양성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 및 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사업을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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