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을 방문해 노동 현안에 대한 정책 제안을 받으며 생각에 잠겨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가수 전인권 씨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민선대위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전인권 씨가 오늘 안 후보를 만나 1시간 가량 정치와 사회, 음악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으며 향후 적극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변인실 측은 "전 씨는 증오와 분열의 정치가 통합의 정치로 새롭게 바뀌어야 한다는 안철수 후보의 생각에 크게 공감을 표시했다"면서 "안 후보가 새 정치에 가장 적합한 후보라는 생각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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